BTS 입대 전 '주식' 매도한 하이브 직원, 혐의 부인

2024.10.24. 오전 12:11
방탄소년단(BTS)의 활동 중단 소식을 미리 알고 하이브 주식을 매도한 직원들이 첫 공판에서 혐의를 부인했다. 

 

이들은 2022년 5월 말에서 6월 초 사이 BTS의 활동 중단 영상 공개 직전에 주식을 매도해 손실을 회피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이들이 비주얼 크리에이티브 부서에서 근무하며 관련 정보를 얻었다고 주장했으나, 피고인들은 군 입대 정보가 미공개 중요 정보인지 의문이라며 반박했다. 

 

다음 공판은 내달 26일이다.

 

박은호 기자

많이 보는 기사

travel

'흑백요리사' 열풍 탑승한 광주김치축제, '바가지' 논란

 광주김치축제에서 바가지 요금 논란이 발생했다. 축제는 18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되며, 유명 셰프들의 푸드쇼와 흑백요리사 프로그램 출신 셰프의 참여로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일부 먹거리 부스에서 판매된 '김치 보쌈'과 '두부김치보쌈'의 가격이 비싸고 양이 적다는 비판이 제기되었다.백종원 대표는 축제의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