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살 위험' 놓인 김정은, 딸 김주애 지위 높여
최근 북한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에 대한 암살 가능성을 의식해 경호를 강화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올해 김 위원장의 공개 활동이 작년에 비해 60% 이상 증가했으며, 통신 재밍 차량과 드론 탐지 장비 도입 등을 통해 경호 수위를 높이고 있다.
또한, 김정은의 우상화를 위한 조치가 강화되고 있으며, '주체' 연호 사용이 중단되고 있다.
후계자로 알려진 김정은의 둘째 딸 김주애의 지위도 격상된 것으로 분석되며, 당 행사에 참여하고 김여정과 최선희의 지원을 받으며 활동 범위를 넓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김정은과 김주애의 '투샷 사진' 공개 등으로 두 사람의 입지가 확고해지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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