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MBC, 나만 바보 만들어"… '편파 편집' 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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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시장은 자신의 발언 상당 부분이 의도적으로 삭제된 반면, 함께 출연했던 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의 발언은 대부분 방송됐다며 '악마의 편집'이라고 맹비난했다.
논란은 지난달 29일 방송된 '손석희의 질문들'에서 시작됐다. 이날 방송에서 홍 시장과 유 전 이사장은 윤석열 대통령 탄핵 가능성을 두고 첨예한 설전을 벌였다. 2시간 동안 생방송으로 진행된 토론은 2일 1시간 30분 분량의 편집본으로 재구성돼 방송됐다.
문제는 편집 과정에서 불거졌다. 홍 시장은 SNS를 통해 "MBC가 나만 바보처럼 만들었다"며 "내가 한 말은 많이 편집된 것 같다"고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특히 윤 대통령의 '내란죄' 여부를 설명한 부분이 통째로 삭제돼 마치 자신이 '내란죄'를 인정하는 것처럼 비춰졌다며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
그는 "MBC는 절대 나가선 안 된다고 우리 측 사람들이 말렸는데 '설마 그렇게까지 하겠느냐'고 생각하고 출연했다"며 "역시 MBC는 못 믿겠다. 생방송 토론도 그렇게 편파적으로 악마 편집해서 재방을 하다니 기가 막힌다"라며 맹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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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시장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TV홍카콜라'에 무편집본 영상을 공개하며 "편집본에서 못 보던 내용도 볼 수 있을 것"이라며 "무편집본을 보고 현 정국을 판단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MBC 측은 홍 시장의 주장을 정면으로 반박했다. MBC 관계자는 "홍 시장의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며 "방송 내용은 시청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재구성한 것일 뿐, 특정 출연자에게 불리하게 편집했다는 주장은 악의적인 왜곡"이라고 반박했다.
이어 "프로그램의 특성상 제작진의 판단에 따라 일부 내용이 편집될 수 있다는 점을 출연자들에게 사전에 충분히 고지했다"며 "홍 시장 측의 일방적인 주장에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홍 시장과 MBC 간의 '편파 편집' 공방은 양측의 입장이 팽팽하게 맞서면서 진실 공방으로 번질 조짐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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