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또봄면천’ 축제..미친 라인업으로 봄 알린다

‘또봄면천’은 지역의 봄을 다시 불러오는 뜻을 담고 있으며, 새로운 계절과 문화예술의 시작을 알리는 플랫폼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축제는 단순한 공연 축제를 넘어 지역의 역사성과 예술성을 결합하여, 세대와 취향을 초월한 콘텐츠 구성을 목표로 한다. 특히, 이번 축제에는 국내 최정상급 뮤지션 13개 팀과 10개 거리예술 공연팀이 참여하며, 소규모 지역 축제에서는 보기 힘든 풍성한 라인업과 프로그램을 자랑한다.

4월 5일에는 SES 출신의 보컬 바다와 기타리스트 조응민의 협연 무대를 시작으로, 정통 뉴올리언스 재즈밴드 집사(ZIP4), 혼성 록밴드 스프링스, 브라질 음악 기반의 RUST 트리오, 감성 재즈 보컬 문미향 트리오, 피아니스트 고희안, 허대욱의 개성 넘치는 무대가 이어진다. 6일에는 10CM가 무대에 올라 축제의 열기를 고조시키며, 스카·레게 밴드 킹스턴루디스카, 2025 한국대중음악상 수상 밴드 반도, 얼터너티브 록밴드 양치기소년단 등이 출연한다. 이번 축제는 장르의 다양성과 음악적 깊이를 더할 예정이며, 관객들에게 색다른 음악적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
공연 무대 외에도 면천읍성 곳곳에서 거리극 예술가들의 다양한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현대 서커스와 샤머니즘 굿을 결합한 작품 ‘해원’, 환경보호 메시지를 담은 ‘오삼으로부터’, 줄을 활용한 오브제극 ‘줄로 하는 공연’, 자유롭게 움직이는 이동형 공연 ‘두발자유화’ 등 총 10개 팀의 창작 거리극이 관객들과 직접 소통하며 축제장을 생동감 넘치게 만든다. 또한, ‘앨리스 프로젝트’라는 거리 퍼레이드는 4월 5일과 6일 양일간 오후 2시 30분에 진행되며, 재즈밴드 ZIP4의 거리연주와 함께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축제의 밤은 특별한 매력을 더한다. 4월 5일 저녁에는 면천 장청 앞에서 당진 전통주와 현대적인 DJ 음악이 어우러지는 ‘야장(夜場)’이 열린다. 면천샘물막걸리, 면천두견주, 순성 브루어리, 신평양조장 등 지역 양조장과 서울 이태원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DJ들이 함께하는 이 야장은 밤 7시부터 자정까지 펼쳐진다. 지역 특산물을 맛볼 수 있는 로컬푸드 마켓도 운영되며, 당진 해나루 쌀 인절미, 해나루 사과, 아스파라거스, 표고버섯 등 지역의 신선한 농산물과 먹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축제에서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페이스페인팅, 거리 탈극 체험, 전통 대장간 및 금속공예, 무예 시연 등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모든 공연과 체험은 전액 무료로 운영되며, 축제 기간 동안 당진터미널, 당진문예의전당, 면천읍성을 오가는 셔틀버스도 운행되어 관람객들의 접근성을 높인다. 축제 관계자는 “‘또봄면천’은 단순한 공연 축제를 넘어 지역의 역사성과 예술성을 결합한 융복합 문화 플랫폼”이라며, “세대와 취향을 초월한 콘텐츠 구성으로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으니 많은 관심과 방문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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